개인적으로 Marvel보다는 DC를 좋아하는 취향이어서...


Batman v Superman이 흥하기를 엄청 바라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 밀려버렸지만...
많이들 평가하는 것처럼 Batman v Superman이 망작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뭐 이런저런 분석들이야 이미 많이 나와있고...
개인적으로는 슈퍼맨과 배트맨의 매력들이 애니메이션처럼 잘 나와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슈퍼맨이 마음이 여린 것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궂이 다른 관점을 제시하자면, 현대의 관객들에게는 Marvel식의 코드가 더욱 어필하는 것 같기는 하다.
역으로 80년대에 슈퍼맨 영화가 성공했던 것은 그 시절에는 슈퍼맨식의 절대선의 코드가 더욱 어필했던 시대였기 때문인 것 같다.
DC는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더 고민해야 할듯...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