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데라완으로의 해양투어 그리고 대형 화재 (2) 여행/다이빙



인도네시아 데라완은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말 그대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었다.

만타레이, 레오파드 샤크, 이글레이, 프로그피시, 바라쿠다 그룹 등등등... (바닷거북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수백마리가 돌아다닌다.)
운이 좋다면 약 30m 정도에서 Thresher Shark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 환도 상어는 보지 못 했다.

그 밖에 블랙팁, 화이트팁 샤크들은 아주 쉽지는 않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들이었다.


아이폰으로 찍은 영상이어서, 흐릿하지만 물 위에서도 20여마리 이상의 만타 레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 속에서 만타레이를 보는 것은 정말 장관이다. 4m 이상의 육중한 몸이 내 머리위로 마치 UFO처럼 지나간다.



화이트 프로그피쉬들은 많이 봤지만, 블랙 프로그피쉬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시 소개하지만, 수백마리 이상의 바라쿠다들의 떼가 움직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또한, 신비로운 레오파트 샤크... 이 녀석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

다이빙 중간에 무인도에 들러서 점심을 먹는 것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의 하나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무인도... 바닷 거북들이 이동한 흔적들만이 남아있다.



정말 여유롭고 시간을 잊은 듯한 나날들이었다.

덧글

  • 데미 2015/10/01 22:30 # 답글

    최고에요…. 저 거대한 연골어류들… 크고 아름다워!!
  • seankwon 2015/10/02 00:03 #

    ㅎㅎ 네. 최고죠. 블랙만타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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