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크루즈 섬투어 (완결) 여행/다이빙



크로아티아, 크루즈 섬투어 (5)

크루즈 투어의 마지막 일정인 마크라스카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다시 드디어 스플리트로 돌아왔다.

일주일만에 돌아와서 본 스플리트는 변함없이 아름다웠다. 크루즈에서 내리고 다시 스플리트를 반나절 구경하고,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자그레브로 돌아갔다. 


자그레브에서도 약 1박 2일간의 시간이 있어서,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를 잠시 둘러보기로 했다.
자그레브는 스플리트나 그동안 다닌 지중해향의 도시들과는 조금 달랐다. 오히려 독일의 도시들과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유럽의 구도심답게 아름다운 건물들 그리고 운이 좋아서 1900년대 초반의 복장을 한 시대극들 공연 역시 볼 수 있었다.

방문전까지는 크로아티아하면 격투가 크로캅 정도와 동유럽의 어디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먼저 아름다움에 놀랐고...
또한, 사람들이 너무나 좋았다.

무뚝뚝한 듯 하지만 성실해보이는 모습들... 와이러리의 사장이 궂이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지금의 행복을 놓치지는 않겠다고 말하던 모습... 기분 좋은 여행이었고, 여운이 오래가는 여행이었다.

여운이 오래가니... 다녀온지 2년이 지나서 지금 과거의 행적을 돌아보고 있지 않은가?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