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은 매우 즐길만한 레포츠 활동 중의 하나이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중독 수준으로 간다. 물뽕을 맞았다고들 표현한다.)
하지만, 지상의 생물인 인간이 수중에 들어가고자 하니 제약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이빙 슈트를 입고, 호흡기를 물고, 오리발(핀)을 착용하고, 마스크(물안경)을 낀다.
모두 다이빙의 필수품들이다. (프리다이빙의 경우에는 호흡기는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면 이렇게 된다.
물속에서도 호흡을 하며, 수중생활을 제약된 시간/공간에서이지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진 상에서는 호흡기를 물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다이빙을 하면 안 된다.)
사진 상에서 왼편 손목에 시계를 차고 있는데... 아래의 장비 목록 중에 있다.
좀 더 자세히 본다면...
이렇게 생긴 시계같은 녀석이 있다.
(SUUNTO 제품의 설명 영상을 한 번 보자)
이 녀석 역시 다이빙 시 상당히 중요한 녀석이며, 현대 다이빙에서는 필수품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그 이유는 압력이 다른 수중 환경에서의 압력에 대한 정보, 수온에 대한 정보...
즉, 다이빙 안전에 대한 정보들이 모두 제공되기 때문이다.
이 녀석은 상당히 고가여서 저가의 제품도 국내에서는 30만원 이상에 비싼 녀석은 200만원 이상을 호가하기도 한다.
또한, 다이빙을 중독되어서 하는 사람들은 다이브 컴퓨터의 수량을 한 개 이상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기본안을 잡아봤었다. ㅠㅠ)
시장을 좀 더 조사해봐야겠지만, 다이브 컴퓨터를 모바일 앱으로 개발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로 개발할 수 있다면 스마트워치 시장의 레져 카테고리를 하나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 엄청 들 것이다. ㅠㅠ)
조사해본바로는 SCUBAPRO등의 기존 업체들도 이러한 시장에 상당히 관심이 있다고 한다.
(직접 SCUBAPRO 담당자와 이야기 한 내용이니 믿어도 좋다. 모바일앱의 경우에 폰이 바다로 들어갔을 경우에 앱의 조작상의 어려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미 조사를 하기도 했고, 실험도 마친 듯했다.)
시장이 있을 것 같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보다 많은 다이버들이 본인의 스마트폰을 들고 수중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모바일 앱이 가능성이 있는 이유)
- 다이버들은 저렴한 다이브 컴퓨터가 있다면, secondary용으로 더 가지는 것에 대해서 부담이 없다.
- 다이브 스마트 워치가 개발이 된다면, 유통경로를 각 다이브 센터로 확보하여 유통비용 자체를 줄일 수도 있고 또한 광고비도 상대적으로 덜 들수도 있다. (TV 광고 등이 필요 없다면.) 그러면서, 어느 정도의 판매량은 충분히 확보한다.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이니만큼, 스타트업이 하기보다는 대형 브랜드가 하는 것이 적절한 상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분명히 시장이 있는 제품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스쿠버다이버를 생각하면...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제품을 개발해도 좋을 것 같다.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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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기한은 없는데 조기종영이 될수 있으니 이번에 빨리 서두르세요. 사용기간은
단 하루인 24시간 안에 사용해야 해요.(그 후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