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젝트 Reach the Sky: Endless Retro 출시 게임

세상은 점점 살기 좋아지는 것이 확실하다. 예전보다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개인이더라도 게임을 출시할 수 있게 되어간다.

약 한 달전에 Reach the Sky: Endless Retro라는 게임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서 출시하였다.
게임의 개발은 금전적인 압박이 있어서, 인도의 개발자들을 고용해서 외주개발하였다.
(게임은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Reach the Sky를 찾으면 된다.)



긴가민가했지만 나쁘지 않은 퀄리티...

< 게임 플레이 영상 >

게임을 개발하였으니 이제 홍보를 해야한다. 홍보영상은 여기저기 문의를 해봤더니, 작게는 수십에서 수백까지 든다.
freelancer.com이라는 곳을 뒤졌다. 수십보다는 작은 돈으로 아래의 홍보 영상을 해결하였다.


계속해서 게임을 홍보하고 있는 중이다. 다운로드수는 차근차근 늘어간다. 1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약 2만개를 돌파하였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는 Top 5까지도 기록을 했다.

계속해서 증명을 해나가야하겠지만, 이제는 정말 오픈월드인 것이 확실하다. 
약간의 돈과 의지가 있으면 개인이라도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





새 드라마 닥터스 기타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보던 편이 아니었는데... 최근에 이래저래 여러 드라마를 많이 접하게 되었다.
최근에 보는 드라마는 원티드, 아이가 다섯 등등등... 거의 아줌마급이 되어가는 느낌?

걔중에 어제 처음 보게 된 드라마 닥터스...

최근에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느끼는 것은... 극중의 설정이야 어떻게 자극적이든... 
중간중간에 깨알같은 재미요소를 잘 뽑아낼 줄 안다는 점이다.

닥터스만 해도 설정 자체는 진부하다...

고교 시절에 일진이던 여자학생이 어떤 계기를 통해서 마음을 다잡고 의사가 되고, 
의사가 되어서 고교시절부터 자신을 질투하던 친구와 경쟁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하고...
그리고... 결국은 경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 드라마 끝까지 안 봐도 결론은 알 것 같다...

미국드라마들을 보면 내용이 예측이 가지 않는다. 이런 점이 재미있는 것이다.
스토리의 전개가 예측이 되지를 않다보니... 빠져들어서 보게 된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는...

일단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잘 어울리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결론이 예측이 되므로... 예측되는 결론까지 가는데, 얼마나 재미있는 요소를 제공해주는가가 매우 중요...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고난이 빠질 수 없고... 이를 통해서 관객들과의 감정이입을 시도한다...
(물론 모든 한국 드라마가 그런 것은 아니다... 주인공이 잘난 드라마도 매우 많다... 
 하지만, 결론이 예측이 된다는 점에서는 대동소이...)

닥터스도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다. 
예측되는 결론까지 가는데에 있어서, 얼마나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가가 한국드라마에는 중요한 것 같다.


말레이시아 시파단에서의 다이빙... 여행/다이빙

말레이시아 시파단은 아름다운 작은 섬이다...

상공에서 보면 전경은 다음과 같다...


사실 시파단에서의 다이빙은 허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파단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서는 주변의 보트로 약 40여분 거리에서 숙박을 해야 한다.

시파단 섬 주변의 리조트들은 보통 이렇게 생겼다...


바다가 아름다워서일까... 리조트들도 무척 아름다워보인다.


내가 머물던 곳은... 스쿠바 정키라는 곳...
아주 시설이 좋은 곳은 아니지만, 괜찮았던 곳... 단, 한국인들과는 좀 안 맞을 수도 있다. 매우 친절한 곳은 아니다.
하지만... 편안하게 즐기기에는 좋은 곳...


이곳의 식당은 시간이 되면, 부페식으로 제공이 된다. 역시나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 마음에 들었다...


주로 시파단 섬의 다이빙은 3일에 한 번 정도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허가증때문이다. 
다이브 리조트들이 매일 가능한 허가증을 가지고, 시파단에서 다이빙을 한다. 
이런 상황이어서 다이버들에게 허락되는 시파단에서의 다이빙 시간은 약 3-4일에 한 번꼴...

3-4일에 한 번 정도의 다이빙에서... 시파단에서는 hammerhead shark와 거북이 무덤을 봐야 한다...


운이 좋게도 난 많지는 않지만, 1마리의 hammerhead를 blue water에서 만날 수 있었다. 
멀리서 본 모습이었지만, 역동적인 근육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거북이 무덤은... 정말 라이트가 없이는 암흑 그 자체... 하지만, 라이트를 비추면 거북이들의 사체를 볼 수 있다.
코끼리도 무덤이 따로 있다고 하던데, 정말 자연의 신비란...

시파단에 들어가지 않은 날들은 리조트 주변에서 다이빙을 하는데, 운이 좋았었다...

흔히 보기 힘든... 라이노피아스와 희귀한 종의 cuttlefish (이름을 까먹었다.)를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름을 까먹은 희귀한 종의 cuttlefish... 독이 있어서 만지면 안 된다...

이번엔 7일정도밖에 머무르지 못 했는데... 언제 시간을 내서 다시 한 번 찾아와야 할 곳... 시파단...

20년만에 만나는 인디펜던스 데이 Movie/Animation

인디펜던스데이가 나온지가 벌써 20년이 흐른 줄은 몰랐다.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느끼는 것이... 

아직도 나에게는 인디펜던스 데이는 최신 영화 중의 하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미 20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어제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를 보자마자 추억때문에, 집에서 다시 인디펜던스데이 원작을 보았다.
다시 보면서 20년의 세월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실감나던 그 CG들의 어설픔이란...

어쨋든...


일단 원작의 스케일이 워낙 커서, 그 당시의 스케일을 넘어서려고 노력한 모습들이 보였다.

예를 들면 mother ship의 사이즈가 원작의 그것과는 비교 불가로 커졌다... 

땅에 다리를 하나씩 박고 있는 것이 mother ship이다. 영화속의 대사에 따르면, 대서양 전체가 mother ship이다.

그리고, 또 새롭게 흥미로운 설정 중의 하나는... 외계인들에게는 mother ship이 하나의 행성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mother ship 내에 생태계가 존재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이다. 

모선을 행성처럼 활용하며, 우주를 떠돌며 자원을 약탈하는 외계인...
이러한 설정이 일본에서 차용되면 애니메이션으로 나왔겠지만, 역시... 미국은 실사다... 현실감을 주는 것이 묘하게 몰입감이 있다.

그리고, 올드팬으로서 반가운 얼굴들이 나오는 것도 매우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멋있게 본 장면은 바로 아래 장면...

외계인의 기술을 차용한 전투기들이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이것이 헐리우드 영화들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의 있을법한 일들은... 매우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영화를 재미있게 보다가... 몰입감을 떨어지게 한 장면.... 나에게 있어서는 옥의 티였다.

퀸에일리언이 왜 밖에 나와서 이렇게 돌아다니는지... 이 장면부터는 몰입감이 떨어지고... 일본의 괴수 영화를 보는 줄 알았다.

하지만, 역시 전체적으로는 만족 이상... 속편이 다시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인데... 조만간 나오면 좋겠다.


늦었지만 Batman v Superman의 단상... Movie/Animation

개인적으로 Marvel보다는 DC를 좋아하는 취향이어서...

Batman v Superman이 흥하기를 엄청 바라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 밀려버렸지만...
많이들 평가하는 것처럼 Batman v Superman이 망작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뭐 이런저런 분석들이야 이미 많이 나와있고...
개인적으로는 슈퍼맨과 배트맨의 매력들이 애니메이션처럼 잘 나와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슈퍼맨이 마음이 여린 것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궂이 다른 관점을 제시하자면, 현대의 관객들에게는 Marvel식의 코드가 더욱 어필하는 것 같기는 하다.
역으로 80년대에 슈퍼맨 영화가 성공했던 것은 그 시절에는 슈퍼맨식의 절대선의 코드가 더욱 어필했던 시대였기 때문인 것 같다.

DC는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더 고민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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